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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백리 (Salmonellapullorum)
추백리는 난계대 전염을 위주로히는 질병으로서 도태를 원칙으로 한다.
① 발병요인 및 특성
살모넬라 풀로룸(S.pullorum)이 원인균이며 법정 전염병으로 종계는 사전에 각 시도 가축위생연구소의 의무적인 검색을 받아 양성반응시 도태 시키게 되있다. Salmonella Pullorum은 외부 자연 환경에 강하여 수년간 생존하며, 습한 깔짚보다는 건조한 깔짚에 더 오래 생존하고나 일반 소독제에 대하여는 저항성이 약하다. 주 발병일령은 일령이나 계절에 관계없이 발병하며 부화후 3주령 정도의 병아리가 가장 감수성이 높다.
② 전파
수직전파인 난계대 전염(감염모계 종란 병아리)과 감염계에 의한 다른 병아리의 소화기나 호흡기를 통하여 감염시키는 수평감염이 다 가능하며 회복된 병아리는 보균계로 남는다.
③ 임상증상 ( 성정단계 일령별 )
가. 성계 임상증상 없이 장기간 계군내에 전파 가능하고 산란율, 수정률, 부화율이 감소하고(정도 차이가 심하다) 생기가 없으며 식욕부진, 설사, 탈수증상을 보이는 경우가 있다.
나. 병아리 감염 종란 부화시 부화기내 또는 부화직후 빈사 상태, 폐사체로 발견. 졸음, 허약, 식욕부진 등을 보이다가 갑자기 폐사하며 보통 2-3일령부터 발생하기 시작하여 점차적으로 폐사율 증가 된다. 일반적인 증상으로는 졸음, 우모가 거칠어지고 맴돌기, 식욕상실, 날개 늘어뜨림, 호흡곤란 등의 증상과 배설시 날카롭게 울고, 흰색설사와 녹갈색변으로 항문주위가 지저분하다. 다만 설사없이 패혈증으로 폐사할 경우에는 특이한 증상 없다. 문제는 회복단계에 이르러도 성장이 지연되고, 깃털이 불량하고 보균계로서 때로는 실명, 관절염으로 인한 보행 장애등이 나타난다.
다. 이병률 및 폐사율 감염일령, 품종, 영양상태, 오염정도에 따라 정도차가 심하다. 감염군의 폐사율은 0-100% 정도로서 7-14일령에 가장 높고 (폐사율을) 그 이후 급격히 감소된다.
④ 예방대책 연 2회 종계 추백리 검사하여 감염계는 강제 도태하고 철저한 부화위생 관리 필요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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